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시거나 비자 갱신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정말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5년 10월 10일, 미국 국무부에서 비자 인터뷰 장소에 관한 중요한 공지를 재확인했는데요. 바로 비자 인터뷰는 반드시 본국에서만 진행 가능하다는 원칙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이번 공지는 2025년 10월 10일 미국 국무부에서 발표했으며,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미국 유학 준비나 비자 갱신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확인하셔야 할 내용이에요.
핵심 내용 정리
한국 국적자는 서울에서만 인터뷰 가능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한국 국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한 미국대사관(서울)에서만 비자 인터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기시간이 짧다는 일본이나 싱가포르에서 받으면 안 될까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절대 불가능합니다. 제3국에서의 인터뷰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해외 거주 중이신 분들은?
만약 해외에서 장기 거주 중이시라면, 현재 거주하고 계신 국가의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거주 증명 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한국에 잠깐 방문 중이라고 해서 서울에서 인터뷰를 받을 수는 없다는 거예요. 실제 거주지가 아니기 때문이죠.
제3국 인터뷰를 시도하면?
만약 규정을 어기고 제3국에서 인터뷰를 시도하시면 어떻게 될까요? 인터뷰 예약 자체가 거부되거나,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출국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기고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게 되는 거죠.
이번 정책이 미치는 영향
서울 대사관 예약 대기시간 증가
모든 한국 신청자들이 서울 대사관으로 집중되면서 인터뷰 예약 대기시간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5월부터 8월까지는 유학 성수기라서 대기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어요.
과거 정보는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이 빠르더라”, “싱가포르가 좋더라” 같은 정보들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런 방법들이 완전히 막혔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신규 유학 준비 중이신 분들
조기 예약이 정말 중요합니다!
출국 예정일로부터 최소 5개월에서 6개월 전에 인터뷰 예약을 시작하세요. 만약 성수기에 출국하실 계획이라면 6개월에서 8개월 전에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기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서울 대사관이 유일한 선택이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서류는 완벽하게 준비하세요
한 번의 인터뷰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재인터뷰가 필요하게 되면 또 다시 대기해야 하거든요.
I-20, 재정 증명서, 학업 계획서 등 필요한 모든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하세요.
일정에 여유를 두세요
비자 발급이 지연될 가능성을 고려해서 출국 일정을 여유 있게 잡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학교 입학일보다 충분히 여유를 두고 계획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비자 갱신이 필요하신 분들
한국에서만 갱신 가능합니다
방학 때 한국에 귀국하셔서 비자를 갱신하셔야 한다면, 반드시 한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세요. 제3국을 경유하면서 갱신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세요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한국 귀국 계획을 세우시고, 인터뷰 예약부터 비자 발급까지 최소 2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세요.
해외 거주 중이신 분들
현재 거주하고 계신 국가의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거주 증명 서류(비자, 거주 허가증, 공과금 청구서 등)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단기로 방문 중인 국가에서는 인터뷰를 받으실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정리
일본이나 싱가포르에서 받으면 안 되나요?
안타깝지만 불가능합니다. 한국 국적자는 반드시 서울에서만 인터뷰를 받아야 합니다.
정말 급한데 제3국에서 받을 방법은 없나요?
예외 없이 불가능합니다. 긴급한 경우라면 서울 대사관에 긴급 예약을 문의해 보시는 게 최선입니다. 제3국 인터뷰는 절대 시도하지 마세요.
서울 대사관 예약이 너무 늦게 잡혔어요
대기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서울이 유일한 선택입니다. 최대한 빨리 예약하시고, 필요하다면 출국 일정을 조정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미국에 있는데 미국 내에서 갱신 안 되나요?
미국 내에서는 비자 갱신이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미국을 떠나서 본국이나 거주국에서 인터뷰를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 배경을 알아볼까요?
이번 공지는 지난 9월에 발표된 원칙을 재확인하고 강화한 것입니다. 전 세계 모든 미국 대사관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비자 업무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네요.
스탠리프렙이 드리는 조언
이번 정책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시면 충분히 대응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조기 준비와 정확한 정보입니다. 과거의 정보나 소문에 의존하지 마시고, 공식적인 규정을 따라 준비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미국 유학의 꿈을 이루시는 그날까지, 저희가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참고자료: travel.state.gov (미국 국무부 공식 사이트)
